린데코리아, 한국고속도로공사와의 수소충전소 계약 체결
린데코리아는 한국도로공사와 충청남도에 수소충전소(HRS: Hydrogen Refuelling Stations) 4기의구축, 소유 및 운영을위한 1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해당 수소충전소는 평택인근에 위치한 린데의 제조설로부터수소를 공급받을 예정이며, 예상가동시점은2020년 12월이다.
린데 아시아퍼시픽 대표이사인 산지브람바(Sanjiv Lamba)는 “한국도로공사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수소 테크놀로지 및 모빌리티 솔루션의글로벌 리더인 린데가 한국내에서도 입지를 넓히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말했다. “우리는 지속 가능한에너지 공급원으로서 수소를 성장동력으로 삼고보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아시아 전역에서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기쁘게생각하며, 린데의 세계적인 수소솔루션을 배치함으로써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소생태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습니다."
린데코리아 성백석 회장은 "보다 더생산적인 세상을 만들겠다는 우리의미션을 향해, 한국도로공사의 파트너로서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미래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게되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린데의 업계 최고 수준의기술력과 높은 안전표준을 업계에서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2016년부터 린데는 정부의강력한 지원으로 국내 시장에수소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린데는 글로벌 수소 위원회(Global Hydrogen Council)의 멤버이며, 지원정책 수립, 인프라및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 생태계를촉진하고 수립하기 위해 2017년에 설립된국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 Korea) 이사회 회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