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코리아, 공주마이스터고와 인재 양성 산학협력 체결
린데코리아는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와 우수인재 양성 및 채용확대 등 산학협력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주마이스터고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 위치한 전기∙전자 분야로 선정된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영마이스터들을 양성하고 있다.
린데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해당 학교 출신 직원 총 10명을 채용해 현장실습 기간을 거쳐 대산, 평택, 탕정, 현곡 등 각 공장 제조운영부문에서 근무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이들의 우수한 역량을 확인하고 성장 가능성을 높게 판단, 향후 관련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린데코리아는 학생들에게 생산현장견학, 산업체 전문 기술강사 특강, 현장체험실습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공주마이스터고는 현장실무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방과후 특별반 형태의 맞춤취업약정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이사(회장)는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국가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전영배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린데코리아와 산학 협력으로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력개발이 될 수 있는 창의력 있는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고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